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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협회로부터 항암·항당뇨·항콜레스테롤 효과 인정 받아
박범철 (pa2pa@naver.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등록날짜 [ 2016년11월16일 15시16분 ]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까다로운 재배법으로 국내 보급과 소비가 미미한 잎새버섯 확대보급을 위한 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잎새버섯은 은행잎 모양의 갓이 겹겹이 쌓여 다발을 이루고 있는 특이한 형태를 가졌으며, 우리나라에는 1990년에야 인공재배되기 시작한 식용, 또는 약용버섯이다. 반면, 일본에서는 해마다 자국 내 버섯 생산량 중 4위에 해당하는 4만 톤 이상이 생산되는 인기 버섯이기도 하다. 
 
잎새버섯 인공재배법이 개발은 되어 있지만, 그 방법이 농가에서 하기에는 너무 까다롭고, 품종도 제한적이어서 재배환경에 맞는 품종 선택 폭이 매우 좁은 것이 국내 보급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버섯과 다르게 잎새버섯은 베타글루칸 주골격이 베타1,6구조이고, 항암, 항당뇨, 항콜레스테롤 활성효과도 알려져 있으며, 특히 항암활성 효과는 미국 암협회에서 항암보조제로 소개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잎새버섯의 잠재적 가능성과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현재 국내 최대 규모로 잎새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잎새마을’과 공동으로 새로운 재배법과 품종육성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일본에 비해 열악한 잎새버섯 재배 여건을 감안하여, 우선 국내 재배 환경에 적합한 재배법을 개발하기로 하고, 올해 버섯에 작은 싹을 내는 방법 연구에 착수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버섯에 싹을 내기 위해 균 긁기작업을 하게 되는데, 이 방법은 오랜 시간과 많은 노동력이 들어가고, 수확 후 포장을 할 때 낱개로 분리되는 단점이 있다. 이를 개선한 잎새버섯 발이 유도 방법으로 균 긁기 없이 간편하게 싹이 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잎새버섯균이 톱밥에 자라는 배양단계 이후에 일정한 밝기의 불을 켜 줌으로써 싹이 나는 것을 유도하게 되며, 연구결과 발이 유도일이 3~6일 때 100% 싹이 났고, 수확까지 간 품종도 3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전체 재배기간이 50일 이상으로, 일본 농가수준인 40일대 초반으로 낮추는 기술과 품종별 정밀재배법이 개발되어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균긁기 과정 없이 고르게 버섯이 생육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에는 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전문가는 평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잎새버섯 관련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잎새마을에서 시험재배 중에 있는 흰색 잎새버섯의 시장 반응이 좋아, 향후 품종 개발 시 기존 품종 특성을 적극 반영하기로 하고, 국내재배환경에 맞는 우수한 품종과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바로 실증 시험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연구기반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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