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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대권의지는 마라톤에서 시작된다.”

“지금은 코로나19 사태, 4차 산업혁명, 미·중 신 냉전, ‘3대 메가트렌드’가 세상을 엄청나게 변화시키는 인류의 문명사적 전환기입니다”
류영수(belove04@nate.com)  등록날짜 [ 2021년06월17일 15시50분 ]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이하 경칭생략) 의 트레이드 마크는 마라톤이다. 그는 지난 총선 기간 동안(자당을 위한 선거 운동은 일체 하지않고) 전국을 돌며 마 라톤을 했다. 그 이유는 뭘까?

“저를 재충전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저 는 그동안 반듯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 새 정치를 주창했지만, 그 꿈을 이뤄내 지 못했습니다. 해서 제 마음과 몸은 지 칠데로 지쳤지요, 이를 치유하기 위해 마라톤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라톤을 하다 보니, 마음속에 있던 상처들이 치 유됩디다. 마라톤은 저에게 회복탄력 성이라는 걸 일깨워줬습니다.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는 충만감, 마라톤의 매 력이지요.”

안철수가 말하는 회복탄력성이란 뭘 까? 회복탄력성은 영어 “resilience”의 번역어다. 심리학, 정신의학, 간호학, 교 육학, 유아교육, 사회학, 커뮤니케이션 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 는 개념이며, 극복력, 탄성, 탄력성, 회 복력 등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회복탄 력성은 크고 작은 다양한 역경과 시련 과 실패에 대한 인식을 도약의 발판으 로 삼아 더 높이 뛰어 오르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물체마 다 탄성이 다르듯이 사람에 따라 탄성 이 다르다. 역경으로 인해 밑바닥까지 떨어졌다가도 강한 회복탄력성으로 다 시 튀어 오르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 우 원래 있었던 위치보다 더 높은 곳까 지 올라갈 수 있다. 지속적인 발전을 이 루거나 커다란 성취를 이뤄낸 개인이 나 조직은 대부분의 경우에서 실패나 역경을 딛고 일어섰다는 점이 공통적 으로 보여진다. 어떤 불행한 사건이나 역경에 대해 어떠한 의미를 어떻게 부 여하고 인식하느냐에 따라 불행하거나 행복해지는 기로에 서게 된다고 생각 해 볼 수도 있으며, 현실을 긍정적 방식 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을 구축함으로서 부정적으로 상황을 인식함으로서 과 소비되는 감정적 에너지를 문제 해결 을 위한 집중에 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회복탄력성은 놀랍 게 향상된다. 회복탄력성이란 인생의 바닥에서 바닥을 치고 올라 올 수 있는 힘! 밑바닥까지 떨어져도 꿋꿋하게 다 시 튀어오르는 비인지능력 혹은 마음 의 근력을 의미한다. 최근 들어 정치인 안철수가 새롭게 정치판에서 회자되고 있다. 지난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이뤄내, 화제를 모은 후, 안철 수가 정치판의 새로운 안철수로 부상 하고 있다. 안철수의 정치적 횡보가 발 빠르다. 대권 쟁취를 겨냥해, 각종 시대 적 현안에 메스를 가하고 있다. “지금 은 코로나19 사태, 4차 산업혁명, 미·중 신 냉전 ‘3대 메가트렌드’가 세상을 엄 청나게 변화시키는 인류의 문명사적 전환기입니다. (이, 3대 메가트렌드는) 세계가 앞으로 기술에서 어떤 방향으 로 나갈지, 정부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 주는 가장 상징적이며, 얼마나 적극적 으로 잘 대응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 명이 좌우될 것입니다. 지도자 머리에 최소한 이 정도 정리돼야 정확히 대처 할 수 있는데 정치권에 이런 생각하는 분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내년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야 권 통합을 통해 단일후보를 뽑을 수 있 는 환경을 만드는 게 내가 할 일”이라 면서도 “대선은 자기가 하고 싶다고, 출마 선언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라 국민이 자격을 부여해준 사람만 나갈 수 있다.”며 대권에 대한 꿈을 부인하 지 않았다.

그가 생각하는 “내년 대선의 시대정신”

그는, 내년 대선의 시대정신은 무엇이 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국민통합‧공정한사회‧소통정치‧일하 는정부가 시대정신으로 머리속에 정리 돼 있다. 2012년 대선 시대정신은 공정 과 정의였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 행하지 못했지요. 2017년 광화문 촛불도 그런 것에 대한 갈구였는데 더 나빠졌습 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국민 기대가 큰 것도 정의와 법치가 무너졌 기 때문입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는 유튜브 채널 ‘정치왓수다’를 통해 현 재 국민의힘과의 합당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정권 교체를 위 한 야권단일화는 민심이며 반드시 이뤄 져야 한다. 현재 양당의 통합작업은 전 당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국민의힘 내부 사정 때문에 미뤄지고 있다. 전당대회가 끝나면 논의될 것이다.” 안철수는 국민 의힘 합당과 관련해 다양한 얘기들이 나 오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국민의힘이 6 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경선 일정에 돌 입했다. 전당대회 전에 합당하면 국민의 당 당원이 전당대회에서 투표권을 갖게 된다. 당권주자들이 투표권이 나에게 이 득이 될 것인지, 손해가 될 것인지 머리 가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라며 “전당대 회까지 시간도 얼마 남아있지 않다. 현 재 양당의 통합은 국민의힘 내부사정 때 문에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이후에 새롭게 선출된 당대 표와 신임 지도부가 그 일에 대해서 저 희와 이야기할 것”이라며 “통합을 위한 통합을 추구하는 게 아니다. 다음 대선 에서 야권이 승리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이번 서울시장 선거처럼 야권 단 일후보가 대선후보로 나와서 일합을 겨 루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며 국민의 힘 전당대회 후 합당 일정을 강조했다. 안철수는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딱 한 번 만났던 일화를 공 개하기도 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이 동반 자인가 경쟁자인가?’라는 진행자의 물 음에 “둘 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을 한 번 만났던 것 밖 엔 없다.”며 “2016년 총선 직전 비례대표 로 영입하려고 만났다. 그래서 제안했더 니, 지금 굉장히 어렵지만, 자신은 검찰 로서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것이 자기가 맡은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참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안철수는 대선주자로서 윤 전 총장과 ‘선의의 경쟁’에 대해 “경쟁을 해야지 사람들이 흥미를 갖고 거기에 집중하 고 서로의 차이에 생각하고, 국가의 미 래에 대해 생각하는 것 아니겠느냐”라 고 말했다.

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

안철수는 최근 『안철수, 우리의 생각 이 미래를 만든다』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을 통해 안철수는 대한민국의 미 래를 위한 3가지 비전으로 ‘행복한 국민, 공정한 사회, 일하는 정치’를 꼽는다.

유럽에는 다양성의 측면에서 우리가 배웠으면 하는 전략과 기술, 철학과 마 인드를 가진 나라들이 많은데 이 책에 소개하는 다섯 나라는 에스토니아, 스 페인, 핀란드, 프랑스, 독일이다. 안철 수가 직접 찾아가 본 장소와 만난 사람 들, 그들에게서 배운 것들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이 책에서 안철 수는 ‘정치는 우리 사회에 대한 퍼블릭 서비스’라고 말한다. 과거 고생해서 만 든 백신을 무료로 보급했던 이유” 역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 탬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며, “공익적인 마인드는 지금도 변함없는 내 삶의 기 준”이라는 것. 때문에 “의사로서 살아 있는 바이러스를 잡다가, 컴퓨터 바이 러스를 잡다가, 지금은 낡은 정치 바이 러스를 잡고 싶다.”고 이야기한 바 있 다. 의사를 그만두고 안철수연구소를 창업했을 때 품었던 꿈은 “정직하고 깨 끗해도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었는데 정치를 시작했을 때나 지금이나 “정직하고 깨 끗해도 정치적으로 성과를 내고 세상 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은 바뀌지 않았다고 한다. 마지막으 로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이 공정하고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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