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거창군의회 신재화 의원 정치관 & 인물탐구

백이수(gcbang@naver.com)  등록날짜 [ 2021년09월14일 17시06분 ]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고대 중국 사람들은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난 것(天圓地方)으로 여겼다. 밤하늘의 무수한 별이 북극성을 중심으로 둥글게 돈다, 그래서 고대중국사람들은 하늘이 둥글다고 믿었다. 신웅철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한자문명연구사업단 연구교수에 따르면, 밤하늘에 뜬 둥그런 보름달처럼 둥그런 형상을 바라보며 인간은 ‘어그러짐 없는 완전함’을 떠올렸다고 한다. 우리 조상들도 하늘의 이치에 따라 ‘모난 데 없이 둥글고 너그러운’ 성정을 갖고자 했다. 신재화 거창군의원이 관상을 고찰해보면 포대화상(중국의 선승, 얼굴이 둥글고 너그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처럼 생겼다. 늘 웃는 모습, 남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한 얼굴이다. 그는 군민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 실천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월, 신재화 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 의정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는 코로나19 방역과 집중호우, 태풍 피해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선정했다. 신 의원은 8대 초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총무위원장, 후반기 산업건설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지방 의정 발전은 물론 지난해 코로나19 방역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54일간의 긴 장마로 수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군민을 위로하고 복구 활동을 도왔으며, ‘저수지 물, 수로의 철저한 관리를 촉구한다!’라는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신 의원은 “군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와 민생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써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본지는 신재화 의원을 만나 그의 정치관과 군의회 의정활동 등을 취재했다.


 
수로의 철저한 관리를 촉구한다!

- ‘저수지 물, 수로의 철저한 관리를 촉구한다!’라는 5분 자유발언 주요내용은 무었인가?
 
 “거창군의회 신재화 의원은 9월 3일 오전 제251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저수지 물, 수로의 철저한 관리를 촉구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요약하면, 거창군 고제면 저수지 물과 수로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도록 완벽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겁니다. 지난 7월말부터 8월 초까지의 집중호우로 산사태, 하천, 수리시설, 도로 등 공공시설은 물론 주택, 농경지, 농작물 등 사유 시설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언뜻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피해 사례를 하나씩 세밀하게 들여다보니 미리 예방할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더군요. 한 예로 지난달 8일 오후 5시 50분경 고제면 소재지가 침수되어 가옥 및 농경지 등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는 저수지 물 관리에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 것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는 저수지 물 관리를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이 전화나 문자를 통해 수문을 열고‧닫고 관리를 하다 보니 허술한 점도 많더군요.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면사무소와 면민에게 문자나 안내 방송 후에 방류하고, 특히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은 현재 상태를 미리 확인한 후 방류해야 마땅하지요.”신 의원은 “전체적인 물 관리에 대한 매뉴얼을 재검토해 더 이상은 물 방류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가장 큰 문제는 긴 수로의 허술한 관리입니다.” 이어 “고제면 저수지 수로의 총 길이는 대략 32㎞로써 거창 간선이 29㎞, 모동 간선이 3㎞에 달하며, 해당 수로가 지하에 매설되거나 농지 옆을 지나기도 하지만 고제 원농산과 거창읍 거열빌라까지의 경우처럼 산의 7, 8부 능선으로 수로가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수로 주변 구간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거창읍 절부리와 동변리, 위천면 모동리, 주상면 임실마을(3곳), 연교마을(2곳), 고제면 원농산마을 등 여러 곳이 있습니다. 수로에 물이 넘쳐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하고, 산사태 이후 흙더미가 수로를 막아서 발생하기도 하는 등 그 원인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사태로 인한 가옥, 축사, 사과, 농경지 등의 물질적 피해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면 해결될 일이지만, 주상면 임실마을의 경우처럼 인명사고에 대해서는 누구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특히, “수로가 마을 뒷산으로 지나가는 구간에 살고 계신 분들은 산사태의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으며, 언제 물 폭탄을 맞을지 모를 일”이라며, “복구도 중요하지만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원인 규명을 철저하게 해야 하며, 노출된 수로는 야생동물의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만큼 지하로 매설을 검토·관리하고, 산사태로 인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구적인 복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에 근대역사박물관 건립하자! 
 
 “역사를 정립하는 일은 거창군과 군민들의 정체성을 찾는 일이며, 소속감과 자긍심을 군민들의 가슴에 심는 일입니다. 거창군은 100여년의 근대역사와 문화를 「거창근대역사박물관」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시간여행을 함으로써 조선말, 일제강점기, 해방 후의 생활상 등을 체험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관람만 하는 방식이 아닌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만들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거창근대역사박물관」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거창박물관, 거창문화센터, 창포단지, 3.1만세운동 유적지, 독립투사, 거창사건 등을 포함하여 아직도 미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 장소 등을 발굴하여 하나의 역사문화 콘텐츠화 시켜서 거창군이 가진 특성을 극대화 시킨 거창의 훌륭한 역사문화 자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거창근대역사박물관」을 통하여 우리 명품교육도시 거창이 국가와 민족의 뿌리부터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게 될 겁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로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자라는 청소년들은 일제강점기의 수탈과 저항의 역사를 배움으로서, 反面敎師(반면교사)의 교훈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올바른 역사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어르신들께는 옛 향수를 느끼게 하면서 미래의 비전을 호흡하는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대간의 소통의 장소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거창근대역사박물관」건립을 적극 제안했다.



 
신재화 의원은 청년들과의 소통하기 위해 거창미래연합 간담회를 주선하여 현안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거창미래연합’은 2020년 7월 22일 거창청년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거창청년회의소(회장 최호승), 한국청년유권자연맹 거창지회(회장 신중강), 거창한파머스(대표 민병호)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창미래연합은 거창군 청년들의 소통과 지역 발전 초석을 다지자는 의미로 3개 청년단체가 거창군 최초로 연합하여 청년정책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선한 신재화 군의원은 “군의원이 되면 꼭 한번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거창 지역 발전을 논의하고 우리 지역 현안을 파악할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청년들의 제안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3개 단체 40여 명은 한 명씩 돌아가며 거창 지역에서 살면서 느낀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과 토론의 장을 만들었으며, 관광사업 조성 확대, 스쿨존 주‧정차 문제, 거창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청년 거주공간 마련으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지역 소식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놀이문화거리 조성, 청년 일자리, 농업 귀농 체계화, 빈집활용, 창업교육, 초기정착지원 등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또한, 거창 현안 사업인 거창 창포원의 조성 상황에 대한 칭찬과 함께 체험 부스, 문화공연, 교육 등 프로그램 증가 등 구체적인 의견이 이어져 2시간 가량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군민 혈세 함부로 쓰는 공무원
조회수 : 1316회ㆍ2018-09-15
현재접속자
(주)채널경남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상호명:(주)채널경남 | 사업자번호:611-81-24117 | 사업장 : 경남 거창군 주상면 웅양로 1124
발행인 : (주)채널경남 류지엽 | 편집인 : 류지엽 |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지엽 | 등록번호 : 경남, 아00233 | 등록일 : 2013년 7월 8일 | 발행일 : 2013년 7월 8일
TEL.010-2439-3876 | FAX.070-4078-7499 | E-mail : chgn486@naver.com

Copyright(c) 2021 채널경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