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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재 터널공사 조기추진 촉구!

이경규 함양군 군의원 5분발언
관리자(chgn486@naver.com)  등록날짜 [ 2021년09월24일 15시12분 ]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전 임창호 군수는 마천면의 공식 모임 행사에서 주민들에게 오도재 터널공사를 하겠다고 약속을 했었다. 당시 공사비용이 약 800억원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 터널공사는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에서 출발하여 마천면 촉동 마을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지난 19일 경남도는 휴천 월평~ 마천 구양(지방도1023호선) 2차로 신설계획이 함양군의 요청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낙동강환경관리청에 의뢰 한 상태라고 했으며 경남도는 이 환경영향평과의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로 추진을 한다는 것이고, 함양군 관계자는 이것이 터널 공사 계획이 맞고 터널이 완료되면 기존 오도재 도로는 지방도에서 군도로 다시 떨어지게 되며, 신설 터널 도로가 지방도로 승격 된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되면 현재의 오도재 도로는 현재와 같은 관광도로 관리에서 제외되게 된다. 오도재 관광도로는 현재 지리산을 애워 싼 인근지역 5개 시‧군 중 지리산 천왕봉을 조망하며 여행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함양군의 관광 요충지인데, 지방도에서 군도로 떨어지고 모든 차량이 터널을 통과하게 되면 오도재 자체가 관광지로서 유명무실해 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오직 주민 편익만을 위한다면 옳은 일일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측면에서 지리산 관광 개발의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는 마천면민들은 지리산 관광 발전을 위한 방향이 어떤 것이 적합한지에 대해서 심사숙고해 봐야한다고 했다. 함양읍 ‘지안재’와 휴천면, 마천면을 잇는 오도재 도로는 함양군의 지리산 관광을 위한 절대적 위치에 있는 도로다. 그래서, 지금까지 함양군은 오도재 정상에 많은 예산을 투자를 하여 야외 무대를 만들고 지리산을 함양 중심으로 한다는 의미로 ‘지리산 제1문’ 까지 만들었다. 당초 그러한 의미인지 함양군은 도로 형태를 관광도로 형으로 도로 모양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게 했고 이 도로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작가, 바이커들 등 많은 관광객들이 현재 몰려들었다. 하지만, 군민들의 바램과는 달리 오도재 터널 공사는 답보(踏步) 상태에 있다. 이에 이경규 함양군의회 군의원이 “오도재 터널공사 조기추진 촉구” 5분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은 이 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5분발언
 
존경하는 함양군민 여러분! 황태진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저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도재 터널공사 조기추진과 휴천 유림면 119지역대 유치의 필요성, 지리산국립공원 공원구역 해제 건에 대하여 본 의원이 세 건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최선을 다해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오도재 터널 공사 조기추진을 촉구합니다. 함양읍에서 마천면을 이어주는 지방도 제1023호선이 지안재 및 오도재를 지나면서 산간지역으로 급경사와 굴곡도로가 심하고, 교통사고가 빈번하며 겨울철 강설 및 결빙에 따른 통행 제한이 연평균 60일에 육박하는 등 도로 기능이 저하되고 있으며, 남원시 인월면을 경유하는 시외버스요금이 적용되어 5,000원 정도의 요금으로 시내버스 단일요금 1,000원과 요금 차이가 크므로 주민들의 불만이 심각한 실정입니다. 이에 오도재 터널공사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사계절 이용 가능한 도로를 개설하여 마천면 주민들의 불만, 소외감 해소와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지리산을 왕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민선7기 서춘수 군수님의 공약사업이며 주민의 편리함과 향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개최로 늘어나는 관광객을 대비하고, 우리 군의 보배 국립공원 제1호이자 남부지방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지리산권 개발을 위해서라도 오도재 터널 공사 추진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집행부에서는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군비를 투입해서라도 사업계획을 철저히 세워 오도재 터널공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둘째, 휴천 유림면에 119지역대 유치의 건입니다. 함양군에는 현재 1개의 소방서와 구조대, 안전센터, 지역대가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함양읍 안의면 서상면 3개소와 북부권에는 백전면에 추진 중이며, 마천면에는 산악구조대가 있고 남부권인 유림면 휴천면 수동면 일부는 긴급 상황에 대응한 소방기관이나 전문 소방인력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무려 3,000여 세대에 5,000명 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40%이고, 특히 지리산권의 관문이며 산악지역이고 관광객이 많이 모여드는 지역이며, 산불과 재난과 인명구조 활동이 빈발하는 지역으로서 긴급 상황에는 취약한 환경입니다. 함양소방서에서 유림면사무소까지 출동거리는 15㎞, 출동시간은 20분 이상 소요되며, 긴급재난과 응급환자 발생 시는 구급대원들이 신고 즉시 출동한다 해도 이미 물리적으로 골든 타임을 초과하는 거리로, 그 피해는 해당 지역 주민에게 돌아갑니다. 조속히 휴천 유림면 119지역대를 유치하여 재난에 대한 신속한 출동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남부권의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과 특히, 인근 산청군 생초면 금서면 일부까지 약 1만 명이 넘는 지역주민에게 수혜가 주어질 것입니다. 아무쪼록 남부권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와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휴천 유림면에 119지역대 유치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함양군과 관련 기관에서는 119지역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지리산국립공원 공원구역 해제의 건입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1967년도에 최초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어 산불방지, 휴식년제 제공 등 공원 지역 안의 탐방로가 일부 출입 제한되고 일체의 개발행위가 제한되고 있으며, 특히 칠선계곡은 1999년부터 자연휴식년제를 지정한 후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해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고, 마천면 전체면적의 절반이 넘는 68.327㎢인 64%가 공원지역으로 지정되어 마천면민들의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바, 집행부 관계공무원은 개인의 사유재산이 침해받지 않고 지역경제의 활성화,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라도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등에 해제타당성을 협의하여 공원지구 해제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더 본의원이 오늘 발언한 3건의 사안에 대해서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을 촉구하면서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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